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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법, 「자기 객관화」 [윤호승 과장의 생각노트]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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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0대 초반의 나이에 케이씨모터스에 입사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6년 차인 지금, 저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인 마흔을 앞두고 있습니다. ‘불혹,마흔’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 누군가는 ‘과거의 자신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로, 저보다 나이가 적은 분에게는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과거이면서 동시에 미래인 나이 ‘마흔’ 에 점차 다가갈수록 그에 걸맞은 소양과 인격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니, 아직은 한참 부족하다고 깨달음과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정립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전의 나는 어떤 자세로 무엇을 했고,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했는지에 대해 돌아보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나는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실행 방법 등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필요한 것이 저 자신을 제대로 보기 위한 ‘자기 객관화’ 라고 생각하며 저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커리어 측면에서는 그동안의 업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배경지식, 응용 방법 등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와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예전에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고 있습니다.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겨냥한 다양한 플랫폼과 관련한 모델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지금,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어떻게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보니 ‘자기 객관화’를 통한 스스로의 내실을 다지고, 업무 지식을 최대한으로 쌓아 단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개인의 발견과 성장 측면에서는 “내가 아는 내가 정말 나인가?” “나라는 사람을 누군가에게 정확히 소개할 수 있는가?”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행하고 있는가?” “그 모습이 객관적으로는 어떻게 보이는가?” 등의 질문을 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바라고 희망하는 미래의 나를 그리기 위해 시작하게 된 ‘자기 객관화’가 아직은 다소 미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시간을 갖고 고민을 통해 실행한다면 제가 희망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객관화’가 더 나은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제 근간의 자양분이자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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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획팀 윤호승 과장